손태진, 2200만원 호텔에서 폭발한 충격적 예능감 “이제야 트로트 가수답다”


ENA 길치라도 괜찮아, 손태진


2,200만원 호텔에서 폭발한 손태진의 숨겨진 예능감


손태진이 ENA ‘길치라도 괜찮아’ 대만 편에서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1박에 무려 2,200만 원짜리 5성급 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에 입성한 손태진의 표정부터 남달랐다. 넓고 화려한 공간을 누비며 즉석에서 시작된 ‘대표님 놀이’는 시청자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트로트 무대 위의 진지한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유쾌하고 자연스러운 예능감이 폭발했다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8년 연속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에서는 포멀룩 차림으로 고급 요리를 즐기며 솔직한 반응을 쏟아냈다. “이제야 트로트 가수답다”는 손태진의 한마디에 스튜디오는 웃음으로 가득 찼다.


ENA 길치라도 괜찮아, 손태진


와이아오 해변 승마 체험, 손태진이 만든 영화 같은 순간


진짜 하이라이트는 와이아오 해변의 검은 모래 위에서 펼쳐진 승마 체험 장면이었다. 박지현과 함께 말 위에 오른 손태진은 연신 감탄사를 내뱉으며 영화 같은 순간을 만들어냈다. 이 장면만으로도 시청률 상승에 기여했다는 후문이다.


항아리닭 맛집에서의 먹방, 노래방 택시에서의 트로트 열창까지 이어지며 손태진의 매력은 끝이 없었다. 전날 겪었던 취두부 도전의 고통도 대만 요리 앞에서는 금세 잊혀졌다. 마지막 코스였던 지우즈저 온천에서는 현지인들이 찾는 명소답게 완벽한 힐링을 경험했다.


손태진표 추천 루트 공개, 트로트 가수의 새로운 가능성 입증


방송 말미에는 손태진이 직접 설계한 초보 여행자 맞춤 추천 루트가 공개되며 실용성까지 더했다. 라오허제 야시장부터 지우펀, 해변 승마까지 그만의 감성이 담긴 코스였다. 여기에 트롯계 귀공자 김용빈까지 합류하며 완전체 길치클럽이 탄생했다.


네티즌들은 손태진의 예능감에 열광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큰 기대를 보내고 있다. 한 예능 관계자는 “손태진의 자연스러운 예능 적응력이 놀랍다”고 평가했다. 온천에 대한 편견을 깨는 솔직한 반응부터 대만 현지 문화에 대한 진솔한 감상까지, 손태진은 트로트 가수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실히 보여준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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