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가인이어라’ 중학교 교과서 수록, 트로트 최초 쾌거에 팬들 감동의 눈물


출처 : 송가인 SNS


송가인 ‘가인이어라’, 중학교 교과서 정식 수록… 트로트 역사 새로 쓰다


대한민국 트로트 역사에 전무후무한 사건이 벌어졌다. 송가인의 대표곡 ‘가인이어라’가 중학교 음악 교과서에 정식 수록된 것이다. 트로트가 교과서에 실린 것은 국내 최초의 일로, 송가인이 또 한 번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교육부 관계자는 송가인의 곡이 한국 전통 음악과 현대적 감각을 완벽하게 조화시켰다고 평가했다. 미스트롯 우승 이후 6년째 정상을 지키고 있는 송가인은 이제 단순한 가수를 넘어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네티즌들 “송가인은 살아있는 전설”… 중년 여성팬들 감동의 눈물


한 음악 평론가는 송가인이 트로트 장르 자체를 교육적 가치로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송가인을 두고 ‘살아있는 전설’이라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40-60대 여성팬들은 송가인이 교과서에 실렸다는 소식에 눈물을 흘리며 자랑스러워하고 있다. 송가인의 음악이 단순한 대중가요를 넘어 교육 현장에서 인정받게 된 것에 대해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출처 : 중학2 음악교과서(박영사), 송가인 가인이어라

출처 : 중학2 음악교과서(박영사), 송가인 가인이어라


임영웅도 맹활약… 신트로트 열풍 계속된다


한편 임영웅도 여전히 젊은 트로트 가수 인기 1위를 달리며 아임 히어로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새로 공개된 ‘들꽃이 될게요’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트로트가 단순한 유행을 넘어 우리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증거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송가인과 임영웅으로 대표되는 신트로트 열풍이 앞으로도 계속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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