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미스트롯4서 자신 닮은 ‘함경도 송가인’ 만나 냉정 심사 “내 이름 들어갔다고 하트 못 줘”


TV조선, ‘미스트롯4’


송가인 닮은꼴 등장, ‘함경도 송가인’ 정체 공개


미스트롯4 미공개 스페셜 방송에서 송가인을 당황하게 만든 참가자가 등장해 화제다. 얼굴을 가린 채 목소리로만 승부하는 현역부X 무대에서 송가인을 연상시키는 실루엣의 참가자가 나타나자 마스터들 사이에서 술렁임이 일었다. 이 참가자는 송가인의 대표곡 ‘한 많은 대동강’을 선곡하며 본격적인 무대를 펼쳤다.

구성진 꺾기와 깊은 감정선으로 무대를 채운 이 참가자는 다른 마스터들로부터 하트를 받아냈지만, 정작 송가인은 끝까지 냉정한 표정을 유지했다. 무대가 끝난 후 송가인은 “내 이름이 들어갔다고 다 하트를 줄 수는 없다”며 단호한 심사평을 내놨다. 참가자가 스스로를 ‘함경도 송가인’이라 소개하자 현장은 긴장감에 휩싸였고, 시청자들은 그 정체에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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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군부대 인연 참가자 앞에서 눈물 글썽


같은 현역부X 무대에서는 ‘구로 정수라’라는 닉네임의 참가자가 등장해 또 다른 화제를 모았다. 무대가 끝나자 송가인이 갑자기 “같이 군부대에 갔던 사이”라며 과거 인연을 공개했다. 송가인은 “같이 울고 울었다”며 “더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진심을 전했고, 이때 송가인의 목소리가 살짝 떨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스트롯4 마스터로서 냉정함을 유지하려는 송가인의 프로 의식과 옛 동료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교차하는 순간이었다. 시청자들은 송가인의 이런 모습에 “심사 너무 프로페셔널하다”, “인연보다 실력을 본다는 게 진짜 프로다”, “그래도 옛 동료 나왔을 때 표정 찡했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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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4 미공개 무대, 인연과 냉정함 사이


한편 박세리 마스터도 이날 방송에서 감정적인 순간을 드러냈다. 트로트를 위해 퇴사했다는 한 참가자의 무대를 지켜보며 “너무 걱정됐다”고 고백한 것. 미스트롯4 미공개 방송은 마스터들의 인간적인 면모와 냉정한 심사 사이의 줄타기를 고스란히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송가인을 닮은 ‘함경도 송가인’의 정체와 군부대 인연으로 맺어진 ‘구로 정수라’의 이야기는 미스트롯4의 숨은 명장면으로 기록되고 있다. 실력과 인연, 그 사이에서 고민하는 마스터들의 진솔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미스트롯4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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