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아워홈이 마곡 본사에서 주요 F&B 고객사 40여 곳을 초청해 ‘2026 트렌드 인사이트 데이’를 개최했다. 행사는 식재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외 식음 시장 트렌드를 공유하고, 아워홈의 맞춤형 토탈 솔루션 ‘OHFOD’와 다양한 제품·메뉴를 소개하는 자리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행사는 강연과 전시로 구성됐다. ‘트렌드코리아 2026’ 공동저자 이수진 박사가 AI 대전환 시대의 소비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어진 ‘DINING EXPERIENCE 2025’ 전시에서는 사내식당을 브랜드 경험·문화·지속가능성·효율화 기술이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재해석한 아워홈의 운영 사례가 소개됐다.
전시는 ‘OHFOD 솔루션 존’과 ‘Dining Experience 존’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OHFOD 존에서는 고객사 맞춤형 컨설팅 기반의 급식 운영 효율화 방안과 메뉴가 전시됐고, 참석자들은 시식과 운영 노하우 공유 시간을 가졌다. Dining Experience 존에서는 스타 셰프·인플루언서 방문 프로그램 ‘오스토랑’, DJ 라이브 공연 ‘바이트더비트’, 직장인 테이크아웃 메뉴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콘텐츠가 소개됐다.
아워홈 관계자는 “고객사와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사와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로서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8일 아워홈은 마곡 본사에서 ‘2026 트렌드 인사이트 데이’를 개최했다. [사진=ourhome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5536_219100_3727.jpg?resize=600%2C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