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조희대 대법원장 “법원 향한 국민 우려, 무겁게 받아들여”


조희대 대법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법원을 향한 국민의 우려와 걱정이 존재한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글=유형길기자, 사진=연합뉴스]

조희대 대법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법원을 향한 국민의 우려와 걱정이 존재한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글=유형길기자, 사진=연합뉴스]


[유형길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조희대 대법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법원을 향한 국민의 우려와 걱정이 존재한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조 대법원장은 2026년 새해 신년사에서 “지난해 우리 사회는 비상계엄과 탄핵이라는 엄중한 국면을 거치며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본질적 가치를 다시금 깊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이 과정에서 법원과 재판을 향한 국민의 관심과 기대 또한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법부는 법치주의의 근간을 굳건히 지키는 한편,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통해 헌정 질서가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럼에도 그 과정에서 법원을 향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이 존재한다는 점 역시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대법원장은 “새해에도 사법부 구성원 모두가 심기일전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스스로를 성찰하겠다”며 “법과 원칙에 따른 충실한 재판을 통해 국민이 부여한 헌법적 사명을 완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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