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신협중앙회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6/01/416089_219732_5055.jpg?resize=600%2C398)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신협중앙회가 5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윤식 회장은 고금리·경기 불황 속에서도 현장을 지킨 임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신협의 경쟁력은 규모나 속도가 아니라 신뢰와 원칙, 사람 중심의 가치”라고 강조했다.
신협중앙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건전성 회복에 집중해 연체율을 4% 후반대로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KCU NPL대부’가 4조 원이 넘는 부실채권 정리를 추진하며 조합 자산 건전성 제고에 핵심 역할을 했다. 출자배당·연계대출 등 조합 수익 기반 강화와 신협법 개정을 통한 제도 정비도 병행됐다. 제주연수원은 개원 첫해 월 7천 명 이상이 방문하며 두 번째 연수시설로 자리 잡았고, 신협사회공헌재단은 누적 기부금 700억 원을 돌파했다.
김 회장은 “동심동덕으로 힘을 모으면 신협은 반드시 길을 찾는다”며 “서두르지 않아도 되지만 멈추지 말고 서로를 믿고 함께 걸어가자”고 당부했다. 신협중앙회는 2026년에도 조합원 신뢰를 기반으로 건전성 회복 지원과 제도 기반 정비를 이어가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동조합 금융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