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V900. [사진=지리]](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6/01/688_2771_954.jpg?resize=900%2C506)
![갤럭시 V900. [사진=지리]](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6/01/688_2771_954.jpg?resize=900%2C506)
차체 크기에서 먼저 차이가 느껴진다. 지리 갤럭시 V900은 최근 MPV 시장 흐름과는 다른 선택으로 등장하며 덩치와 구성 자체를 전면에 내세운 모델이다.
지난 7일 지리자동차는 지리 갤럭시 V900의 사전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공개된 V900은 중대형 MPV로 총 3개 트림 체계로 운영된다.
사전판매 가격은 31만9800위안부터 38만9800위안까지다. 8일 기준 환율을 적용하면 약 6630만원에서 8090만원 수준으로 대형 MPV 시장을 직접 겨냥한 가격대다.
![갤럭시 V900. [사진=지리]](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6/01/688_2772_100.jpg?resize=900%2C506)
좌석 구성은 활용 목적에 따라 폭넓게 나뉜다. 6인승, 7인승, 8인승을 모두 제공하며 가족 이동부터 다인 수송까지 하나의 차로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차체 크기는 전장 5360mm, 전폭 1998mm, 전고 1920mm 또는 1940mm, 휠베이스 3200mm다. 수치만 놓고 봐도 국내에서 판매되는 대형 MPV보다 한 체급 위에 해당한다.
외관 디자인은 화려한 장식보다는 상징성과 비율에 집중했다. 전면부에는 가로로 길게 이어진 라이트 그래픽이 적용됐고 중앙에는 24K 골드 페가수스 엠블럼이 배치됐다.
![갤럭시 V900. [사진=지리]](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6/01/688_2773_105.jpg?resize=900%2C506)
측면은 캐릭터 라인을 최소화해 면 중심으로 정리했다. 플로팅 루프 구조를 적용해 차체 높이에 비해 시각적 부담을 줄인 점이 특징이다.
후면은 X자 형태의 테일램프가 차폭을 강조한다. 주행 보조 시스템이 작동할 때 점등되는 블루 라이트를 넣어 기능적인 요소도 함께 드러냈다.
실내는 공간 활용을 최우선에 둔 구성이다. 컬러 테마는 모닝 미스트 라이스와 선셋 오렌지 두 가지로 운영된다.
![갤럭시 V900. [사진=지리]](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6/01/688_2774_1011.jpg?resize=900%2C506)
운전석에는 15.4인치 중앙 디스플레이, 10.25인치 계기판, 19.8인치 AR HUD가 배치됐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스냅드래곤 8295P 기반 플라이미 오토 2가 담당한다.
2열은 이 차량의 성격을 가장 잘 보여준다. 17.3인치 대형 후석 디스플레이와 5.98인치 암레스트 제어 패널을 통해 이동 중에도 체류 공간에 가까운 환경을 만든다.
파워트레인은 1.5T 엔진과 듀얼 전기모터를 조합한 주행거리 확장형 구조다. 최고출력 340kW, 최대토크 53.3kg.m를 발휘하며 배터리는 43.3kWh와 50kWh 두 가지로 나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