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2, 2025 ‘게임 오브 지스타’ 선정” 엔씨소프트, 신작 MMORPG 흥행 돌풍


(좌측부터) 김남준 아이온2 개발PD와 이택수 한국게임미디어협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NCSOFT 제공]

(좌측부터) 김남준 아이온2 개발PD와 이택수 한국게임미디어협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NCSOFT 제공]


[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 ‘아이온2’가 한국게임미디어협회와 한국게임기자클럽이 주관하는 2025년 ‘게임 오브 지스타’에 선정됐다. 지스타 출품작 중 게임성, 그래픽, 스토리 등 전반적인 완성도를 평가해 가장 뛰어난 게임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8회를 맞았다.


아이온2는 지난 11월 19일 한국과 대만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이틀 만에 DAU(일일 활성 이용자) 150만 명을 돌파하고, 일주일 만에 누적 캐릭터 수가 253만 개를 넘어서는 등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판교 엔씨소프트 R&D 센터에서 열린 트로피 수여식에는 개발PD 김남준, 사업실장 소인섭,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이택수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남준 개발PD는 “이용자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게임 오브 지스타’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게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택수 회장은 “아이온2가 MMORPG 명가 엔씨소프트의 위상을 다시금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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