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레이더스, PC·콘솔 통합 판매량 액션 게임 1위 달성

넥슨의 아크 레이더스 (사진= 넥슨)
넥슨의 아크 레이더스 (사진= 넥슨)

넥슨 PvPvE 아크 레이더스가 PC와 콘솔 플랫폼을 통틀어 최근 액션 장르 통합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해당 성과는 게임 시장에서 특히 경쟁이 치열한 액션 게임 부문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개별 타이틀 성과가 돋보인 사례로 평가된다.

아크 레이더스는 스팀에서 약 750만 장, 플레이스테이션에서 약 360만 장, 엑스박스에서 약 350만 장이 판매되며 총 PC·콘솔 통합 누적 판매량 1,400만 장을 넘어섰다. 이러한 수치는 같은 기간 전 세계 액션 장르 판매량 가운데 최고 기록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일일 활성 사용자 수에서도 PC와 콘솔 통합 기준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단순 판매량뿐 아니라 지속적인 플레이어 유입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이러한 성과는 단기간의 흥행에 그치지 않고 안정적인 플레이어 기반이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으로 이어졌다.

아크 레이더스 판매량 성과 (출처= 센서타워)
아크 레이더스 판매량 성과 (출처= 센서타워)

지역별 반응을 보면, 서구권 시장에서 특히 강한 반응이 나타났다. 스팀의 경우 유럽 43%, 북미 34%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플레이스테이션에서도 북미 69%의 높은 기여도를 보였다. 이는 게임의 전투 템포와 조작 감각 등이 해당 지역 플레이어의 성향과 잘 맞아떨어진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PvPvE 기반 설계와 초기 마케팅 전략 등이 판매 확산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아크 레이더는 PvE를 전투의 중심에 두고, PvP 요소를 상황적으로 배치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이러한 구조는 순수 PvP 중심 게임 대비 진입 장벽을 낮추는 효과를 냈다. PvE 중심 전투는 비교적 예측 가능한 환경을 제공해 신규 및 중급 플레이어의 진입을 돕는 반면, PvP 요소는 인간 플레이어 특유의 예측 불가능한 긴장감을 더해 게임의 전반적 재미와 반복 참여율을 높였다는 평가다.

아크 레이더스 광고 전략 (출처= 센서타워)
아크 레이더스 광고 전략 (출처= 센서타워)

마케팅 측면에서도 정확한 타깃을 겨냥한 광고 집행 전략을 통해 초기 인지도를 확대했다. 센서 타워의 광고 데이터에 따르면, 광고에 노출된 사용자는 일반 사용자 대비 PC 게이머 및 콘솔 게이머 페르소나에서 각각 약 3배 이상 높은 반응률을 보였다. 이는 광고 노출이 곧 잠재 수요층과 높은 정합성을 보였다는 점을 시사한다.

디지털 광고 집행 강도는 북미 및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2025년 9월부터 꾸준히 증가했으며, 11월경 정점을 기록했다. 주요 국가에서 광고 노출 순위는 9월 대비 평균 약 20계단 상승하며 출시 초기 상위 광고 노출 구간에 빠르게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광고 전략은 게임의 초기 성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게임 설계와 광고 전략의 결합이 아크 레이더스가 경쟁이 치열한 액션 게임 시장에서 빠르게 주목받으며 지속적인 플레이어 유입과 판매 성과로 이어지게 한 중요한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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