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항공장 안전문화관·건강증진관 준공식 기념사진. [현대제철 포항공장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5784_219389_2324.jpg?resize=600%2C400)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현대제철 포항공장이 23일 사업장 내에 안전문화관과 건강증진관을 준공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두 시설은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복합 공간으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직원 복지 향상을 목표로 한다.
안전문화관은 실제 작업 현장을 반영한 체험형 안전교육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근로자들이 위험요인을 직접 체험하며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돼 실질적인 안전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증진관은 근로자의 신체·정신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공간으로, 작업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현대제철은 이를 통해 직원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적극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