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1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후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보생명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5333_218860_502.jpg?resize=600%2C390)
[윤정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교보생명이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업계 최초로 CCM(소비자중심경영) 10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고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CCM은 기업 활동 전반이 소비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국가공인 제도로, 교보생명은 2007년 첫 인증 이후 한 번도 빠짐없이 인증을 유지하며 소비자중심경영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교보생명은 대표이사 직속 소비자보호 조직 운영, 전국 7개 소비자보호센터 독립기구화, VOC(고객의 소리) 경영 반영 등 체계적인 소비자보호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맞춰 헌장을 개정하고, 보험 가입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에 내부통제 점검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전사적 소비자보호 영업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고령층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손말이음센터, 방문 지급 서비스 등 포용금융 활동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금번 수상을 계기로 혁신적 상품·서비스 제공과 소비자보호 강화를 통해 소비자중심경영을 더욱 고도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