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겨울 화보로 팬심 저격…”난방 필요 없다” 네티즌 열광


에녹, 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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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 겨울 화보로 팬심 저격… “난방 필요 없다”


가수 겸 배우 에녹이 매거진 앳스타일 12월호를 통해 공개한 겨울 화보로 또 다시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공개와 동시에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에녹의 이번 화보는 그야말로 팬들의 심장을 직격했다.


특히 메인 컷에서 선보인 에녹의 보조개 미소는 치명적인 매력 그 자체였다. 블랙 니트와 다크 브라운 팬츠를 매치한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소파에 앉아 물을 마시는 단순한 모습조차 강렬한 존재감으로 승화시켰다. 한 손을 주머니에 넣은 여유로운 포즈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는 가히 압도적이었다.


에녹, 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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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반응 폭발… “블랙 카리스마 끝판왕”


에녹의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한 팬은 “겨울인데 난방이 필요 없다. 에녹 사진만 봐도 따뜻하다”는 댓글을 남기며 화보의 임팩트를 표현했다.


또 다른 콘셉트에서는 에녹의 신비롭고 퇴폐적인 분위기가 돋보였다. 테이블 위에 상체를 맡기고 정면을 응시하는 에녹의 눈빛에서는 블랙 카리스마가 폭발했다. 화보 관계자는 “에녹이야말로 절제된 프레임 속에서도 분위기를 완벽하게 조율해내는 아우라 장인”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에녹, 쉴 틈 없는 행보… 새 앨범부터 일본 콘서트까지


화보로 팬들을 사로잡은 에녹의 행보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오는 23일 새 미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이달 말에는 첫 단독 콘서트도 개최한다. 뮤지컬 팬레터 10주년 공연과 내년 2월 일본 단독 콘서트까지 빼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에녹은 인터뷰에서 “팬들은 제 전부이자 가장 소중한 보물”이라며 팬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2007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이후 캣츠, 레베카 등 대형 작품을 섭렵하며 정상급 스타로 자리매김한 에녹은 현재 MBN 한일톱텐쇼 출연을 통해 매주 시청자들과의 만남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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