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온기 전한다” 아성다이소, 구세군에 행복박스 400박스 기부·자선냄비 참여


23일,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봉사 활동을 마치고 ㈜아성다이소 임직원과 구세군 임직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성다이소 제공]

23일,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봉사 활동을 마치고 ㈜아성다이소 임직원과 구세군 임직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성다이소 제공]


[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아성다이소가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구세군에 행복박스 400박스를 전달하고 자선냄비 모금 활동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금번 활동은 연말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복박스는 아성다이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사회취약계층·보훈 가족·소상공인·재해 피해 가정 등에 생필품을 맞춤 구성해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행복박스는 보육시설 아동을 위한 인형, 캐릭터 자수 목도리, 팬시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다이소 임직원들은 지난 17일 구세군 본부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박스 포장 봉사에 참여했으며, 23일에는 구세군 브라스밴드 공연과 함께 거리 모금 활동에도 직접 나섰다.


아성다이소는 2020년부터 구세군과 협력해 현재까지 6,500여 개의 행복박스를 후원해 왔다. 회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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