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사랑병원이 서초구배드민턴협회와 ‘의료지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병원으로 선정된 연세사랑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스포츠 발전과 주민건강 증진을 위해 한 발 다가섰다.
지난 10월 22일 병원 6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정성훈 연세사랑병원 대표원장(정형외과 전문의)과 최재중 서초구배드민턴협회 협회장이 참석해 상호협력 관계 구축을 통한 스포츠의학적 지원 및 의료복지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은 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는 대회 및 행사시 의료지원 및 자문을 제공하며 협회 회원 과 가족 등의 관절 및 척추 건강 증진을 위해 진료혜택을 제공한다.
최재중 협회장은 “지난 6월 치러진 서초구청장기 배드민턴협회 행사에 대한 의료지원에 감사함을 표시하며, 이런 인연으로 병원과 상호 상생의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성훈 대표원장은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지만, 어깨나 팔꿈치 무릎 등 부상 위험이 높기도 한 종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스포츠 동호인들의 관절 건강을 지키고 부상 시 신속한 치료와 재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사랑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 무릎, 어깨, 척추 질환부터 인공관절, 첨단 의료까지 폭넓은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