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사옥. [삼성E&A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6/01/416826_220664_3253.jpg?resize=600%2C399)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삼성E&A가 2025년 잠정 실적공시를 통해 연간 매출 9조 288억 원, 영업이익 7,921억 원, 순이익 6,48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1.5% 증가했다. 4분기에는 대형 화공 플랜트와 국내 산업환경 플랜트 매출이 본격 반영되며 매출 2조 7,572억 원, 순이익 1,920억 원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삼성E&A는 AI·DT·모듈 등 혁신기술 기반 수행 차별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며 연간 영업이익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해도 배당을 실시하며, 보통주 1주당 790원(전년 대비 약 20% 증가)을 지급한다. 연간 수주 6.4조 원, 수주잔고 17.8조 원을 기록했으며 메탄올, 저탄소 암모니아, SAF, LNG, 친환경 플라스틱 등 미래 에너지 분야 수주가 두드러졌다.
삼성E&A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름을 반영해 기존 화공·비화공 중심 포트폴리오를 화공·첨단산업·New Energy로 재편했다. 특히 New Energy 분야는 전체 수주의 54%를 차지하며 신사업 다변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삼성E&A는 “혁신기술 기반 수행 경쟁력을 강화하고 New Energy 성과를 확대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실적 전망은 수주 12조 원, 매출 10조 원, 영업이익 8,000억 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