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김연자와 단 1시간 녹음 완성…”역대 최단시간” 프로듀서 극찬


KBS 뮤직뱅크, 영탁 & 김연자 주시고


영탁 신곡 ‘주시고’ 촬영 현장, 프로정신 폭발


영탁의 신곡 ‘주시고’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전격 공개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6일 영탁스클럽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메이킹 필름에서 영탁은 뜨거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원한 청량감으로 촬영진들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특히 “세상의 모든 안 좋은 힘든 것들을 제가 다 받아가겠다”며 카리스마 넘치는 응원가라고 소개한 영탁의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현장 감독 역시 “액팅을 너무 잘해주고 계시는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을 정도로 영탁의 프로다운 면모가 돋보였다.


촬영 중간 자신의 얼굴을 보며 “아직 부어있구나”라고 솔직하게 털어놓는 모습까지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진정성 있는 매력을 발산했다.


영탁 공식 유튜브 채널


김연자와 영탁, 단 1시간 만에 녹음 완성한 놀라운 실력


더욱 놀라운 것은 녹음 과정에서 드러난 영탁의 실력이었다. 영탁과 김연자가 각각 단 20분씩, 총 1시간도 채 걸리지 않아 완벽한 녹음을 마쳐버린 것이다. 프로듀서마저 “여태까지 작업한 가수들 통틀어서 가장 짧은 시간”이라고 인정할 정도로 두 사람의 실력은 가히 압도적이었다.


특히 김연자가 “카리스마”를 외치는 소녀 같은 모습을 언급하며 함께한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영탁의 겸손한 자세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연자 역시 영탁에 대해 “예의도 바르고 선생님이라고 불러주는데 사실 누나라고 했으면 좋겠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두 사람의 특별한 케미를 확인시켜줬다.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 영탁표 응원법 화제


영탁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챌린지도 깜짝 공개했다. “그래도 예쁘게 봐 주시고, 성원해 주시고, 이해해 주시고”로 시작하는 긴 응원법을 제안하며 영블스들과의 특훈을 예고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게스트로 등장한 송하빈은 국회의원 송재갑 콘셉트로 “대한민국 최고의 갑질 국회의원”을 연기하겠다고 다짐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네티즌들은 “영탁의 프로정신이 대단하다”, “김연자와의 케미가 최고”라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으며, 음악 전문가들 역시 “영탁표 응원가의 진화”라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의미를 높게 평가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