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덤 ‘산탁클로스’, 연탄 3천장 기부로 또 화제
영탁의 팬모임 산탁클로스가 또 한번 선행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에는 겨울철 난방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3천장 기부 소식이다.
산탁클로스는 최근 연탄은행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실천했다. 겨울철 치솟는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탁의 팬덤이 보여준 이런 선행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연예계에서 팬덤의 지속적인 기부 활동이 이렇게 체계적으로 이뤄지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이다.
2021년부터 계속된 선행 행렬, “이런 팬덤은 처음”
산탁클로스의 기부 이력을 살펴보면 그 규모와 범위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2021년부터 시작된 선행 활동은 독거 어르신 효잔치, 조손가정 식재료 지원, 사이버폭력 피해 학생 돕기 등 사회 곳곳의 소외계층을 아우른다.
특히 유기견 보호 단체 사료 기부와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지원까지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다. 한 사회복지 전문가는 “팬덤의 선행이 이렇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경우는 매우 드물다”며 영탁 팬덤의 특별함을 인정했다.
네티즌들 역시 “영탁이가 얼마나 평소에 바르게 사는지 팬들이 증명하네요”, “이런 가수 또 없다”, “이게 진짜 스타의 영향력이다” 등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영탁의 긍정 에너지가 만든 아름다운 선순환
현재 영탁은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서 교무부장으로 활약 중이다. 반려견에 대한 진심 어린 모습과 친근한 태도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영탁의 모습이 팬들의 선행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내년 1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예정된 앵콜 콘서트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수의 긍정적 에너지가 팬덤을 움직이고, 팬덤의 선행이 다시 영탁의 가치를 높이는 아름다운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
산탁클로스는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추운 겨울, 영탁과 팬들이 만든 따뜻한 온기가 더 많은 곳에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