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4가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강력한 주행 성능,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높은 품질 완성도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
10일 네이버 마이카에 따르면 EV4의 종합 오너 평점은 9.6점이다.
특히 주행거리 만족도는 9.9점, 주행 성능은 9.8점을 기록했다.
즉각적인 가속감과 정숙성, 고속 주행 시 안정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며 장거리 운행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V4는 204마력 전기 모터와 28.9kgf·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차세대 일체형 PE 시스템을 탑재했다.
![EV4. [사진=기아]](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09/557_2266_473.jpg?resize=900%2C600)
58.3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 시 최대 382km 주행이 가능하며, 복합 전비는 5.8km/kWh로 효율성도 뛰어나다. 가속력과 주행거리 모두를 만족시키는 균형 잡힌 전기차다.
디자인 만족도 역시 9.8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한 전면부는 각진 라인, 얇은 헤드램프, 세로형 리어램프가 조화를 이루며 미래지향적이고 날렵한 인상을 준다.
차체 크기는 전장 4,730mm, 전폭 1,860mm, 전고 1,480mm, 휠베이스 2,820mm로 준중형 세단 기준에서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넓은 전폭과 긴 휠베이스는 안정적인 자세와 쾌적한 거주성을 뒷받침한다.
실내는 디지털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를 통합한 대형 파노라믹 스크린이 중심에 배치되어 있으며 물리 버튼을 최소화한 심플한 레이아웃 속에서도 직관적인 기능 배치로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거주성 평점은 9점으로 쿠페형 루프라인과 배터리 하부 배치로 인한 공간 제약이 일부 지적되었지만 착좌감과 전방 시야 확보는 대체로 호평을 받았다. 실제 사용자들은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갖췄다”고 평가했다.
품질 만족도는 9.8점으로, 내장재 질감, 마감 수준, 버튼 반응, 조립 정밀도 등에서 평균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가격 만족도는 9.1점으로, 차량 완성도 대비 부담이 적다는 인식이 강하다.
정부 보조금과 기아의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실구매가는 2천만 원 후반대로 낮아져 전기 세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다.
![EV4. [사진=기아]](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09/557_2267_479.jpg?resize=900%2C600)
현재 기아는 EV4 구매 고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생애 첫 전기차 구매 시 50만 원 할인, 전시차 구매 시 최대 100만 원 할인, 특정 생산분 차량에 대한 추가 할인 등이 있으며 기존 전기차 또는 타 브랜드 차량 보유 고객에게는 50만 원 추가 지원이 제공된다.
시즌별 타임딜 행사와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포인트 차감 혜택도 포함된다.
또한 개별소비세 인하, 전기차 세제 감면, 국고 보조금 최대 522만 원, 지자체 보조금 최대 360만 원이 적용되면 실구매가는 공식가 4,257만 원 대비 약 2,788만 원까지 낮아진다.
![EV4. [사진=기아]](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09/557_2268_4713.jpg?resize=900%2C470)
2025년 9월 EV4 판매 조건
·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최대 30만원
· 기아 EV 바로알기 특별타겟: 10만원
· 생애 첫차 EV 구매: 50만원
· 트레이드-인 신차 구매지원: 50만원
· 전시차: 100만원
· 미리 추석페스타 타임딜 프로모션: 50만원
· 생산월별 조건: 50만원
· 대차수요 발굴 특별타겟: 50만원
· 국고 보조금: 최대 565만원
· 지자체 보조금: 최대 389만원
· 개소세 인하 및 전기차 감면: 약 208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