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금거래소 발표에 따르면, 순금시세(24K) 3.75g 기준 매수가는 646,000원으로 전일보다 1,000원(−0.15%) 하락했으며, 매도가는 550,000원으로 전일과 동일하다(0.00%). 지난해 같은 날 대비로는 190,000원(41.67%) 상승했고, 3년 전과 비교하면 323,000원(100%) 오른 상태다. 최고치였던 689,000원 대비로는 43,000원(6.24%) 낮다.
18K 금시세와 14K 금값시세의 매도가는 각각 404,300원과 313,500원으로 보합세(0.00%)를 유지했다.
백금은 약세로 전환됐다. 매수가는 253,000원으로 2,000원(−0.79%) 하락, 매도가는 208,000원으로 2,000원(−0.96%) 하락했다.
은 역시 하락세가 이어졌다. 매수가는 7,380원으로 90원(−1.22%) 내렸고, 매도가는 5,870원으로 80원(−1.36%) 하락했다.
실시간 국제 금시세는 온스당 3,314.73달러, 전일 대비 24.53달러 하락한 상태다. 국제 백금시세과 은 시세도 각각 온스당 1,315.45달러, 37.4달러로 하락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시장 흐름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잭슨홀 심포지엄 전후 발표를 앞두고 조정 국면이다. 금시세는 0.73% 하락한 반면, 안전자산 선호는 여전하지만 연준의 향후 금리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담으로 작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