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시세] 사상 최고치 경신

오늘 금시세 한국금거래소
오늘 금시세 한국금거래소

14일 기준으로 한국금거래소의 귀금속 시세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순금(24K, 3.75g)의 살 때 가격은 851,000원으로 전일 대비 20,000원 상승했으며, 팔 때 가격은 735,000원으로 15,000원 올랐다. 18K 금시세는 살 때 제품시세를 적용하며, 팔 때 가격은 540,300원으로 11,100원 상승했다. 14K 금시세는 살 때 제품시세를 적용하며, 팔 때 가격은 419,000원으로 8,600원 올랐다. 백금(3.75g)의 살 때 가격은 328,000원으로 3,000원 상승했으며, 팔 때 가격은 270,000원으로 2,000원 올랐다. 은(3.75g)은 살 때 11,750원으로 440원 상승했으며, 팔 때는 8,580원으로 320원 올랐다.

국제 금시세는 온스당 4,110.1달러로 전일 대비 30.77달러 상승했으며, 백금은 1,644.32달러로 7.18달러 올랐다. 은은 51.9달러로 0.46달러 상승했으며, 팔라듐은 1,460.31달러로 13.07달러 올랐다. 이러한 상승은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우려 등으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도 금값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금은 화학적 안정성과 부식 저항성, 변색이 없다는 특성으로 인해 장기적인 가치 저장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금은 경제적 불확실성 시기에 안전자산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금을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포함시켜 리스크를 분산시키고 있다.

한편, 금값 상승에 따라 귀금속 제품의 가격도 영향을 받고 있다. 주얼리 제품의 경우 금값 상승으로 인해 가격이 인상되었으며, 이는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또한, 금값 상승은 금 관련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금 채굴 및 정제 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금값 상승이 단기적인 요인에 의한 것일 수 있으므로, 투자자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금값의 변동성에 대비하여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리스크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다.

13일 기준 한국금거래소 시세에 따르면, 순금(24K, 3.75g)은 살 때 831,000원, 팔 때 720,000원으로 나타났다. 전일 대비 각각 12,000원(1.44%)과 12,000원(1.67%)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18K 금시세는 팔 때 529,200원으로 전일보다 8,800원(1.66%) 올랐고, 14K 금시세 역시 팔 때 410,400원으로 6,800원(1.66%) 상승했다. 귀금속 전반의 강세 속에 백금은 살 때 325,000원, 팔 때 268,000원으로 각각 3.38%, 3.73% 오르며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

은 시세 또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은(3.75g) 기준 살 때 11,310원, 팔 때 8,260원으로 전일 대비 각각 2.12%, 2.0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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