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삼국지2, 10년 만의 신규 클래스 ‘철편’ 전격 등장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가 온라인 MMORPG ‘온라인삼국지2’에서 신규 클래스 ‘철편’을 선보인다. 오는 18일 적용되는 이번 업데이트는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 콘텐츠로 오랜 팬들과 신규 이용자 모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클래스는 주 무기인 ‘철편’을 사용하는 근접 공격수 포지션으로 생존력은 다소 낮지만 빠른 공격 속도와 다양한 전장 제어 능력을 갖춰 1대1 대결은 물론 대규모 전투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왕원희, 포삼랑, 손상향 3종 캐릭터가 철편 클래스에 추가되며, 비주얼과 스킬 이펙트 전반에 걸쳐 새로움을 더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혜택도 준비됐다. 철편 캐릭터를 생성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구룡장비 세트’와 신규 탈것 ‘전투코끼리’가 지급되며, 신규 캐릭터 육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존 캐릭터의 ‘진형 레벨’을 신규 캐릭터로 이전할 수 있는 ‘진형 레벨 이동 서비스’도 도입된다.

또한, ‘성장왕 랭킹 이벤트’를 통해 가장 높은 레벨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최대 50만 게임 캐시가 주어지는 특별 보상이 마련됐다. 더불어 초심 서버에서는 신규 이벤트 전장 ‘핏빛홍릉’이 최초로 공개되어 과금 유저와 소과금 유저 모두가 함께 전투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김성준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 온라인삼국지2 PD는 “이번 신규 클래스 업데이트가 많은 분들이 온라인삼국지2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만큼 긍정적인 평가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