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왕숙2지구 A-1블록 조감도. [사진=금호건설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6/01/416624_220416_3750.jpg?resize=600%2C424)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금호건설이 올해 아파트 공급 물량을 대폭 확대하며 주택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회사는 남양주 왕숙2지구 A-1블록을 시작으로 전국 9개 단지에서 당사분 4,152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2.3배 증가한 규모로, 2022년 이후 최대 물량이다. 전체 공급 물량은 7,201가구에 달한다.
올해 첫 분양은 3월 예정된 ‘왕숙2지구 아테라’로, 왕숙2지구 첫 분양 단지라는 상징성을 갖는다. 이어 4월에는 안성 당왕지구 2차 아테라,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A63블록, 구미 형곡3주공 재건축 등 수도권과 경상권 핵심 입지에서 ‘아테라’ 공급이 이어진다. 아테라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고양 장항, 검단, 도곡 등에서 연속 완판을 기록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금호건설은 공급 확대와 함께 정비사업 수주도 늘리고 있다. 지난해 LH 연신내역 복합사업, 구로 항동 소규모재건축 등을 확보하며 수도권 정비사업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아테라의 상품성과 소비자 신뢰를 기반으로 올해도 안정적 공급과 수주를 병행해 시장 내 존재감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