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2026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본사·현장 직무 인재 모집


[우미건설 제공]

[우미건설 제공]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중견 종합건설사 우미건설이 2026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본사와 현장으로 나뉘어 다양한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하며, 지원서는 이달 15일까지 우미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본사 모집 분야는 개발영업, PM(마케팅), 사업기획, 경영(회계) 등이며, 관련 전공과 토익 700점 이상 또는 OPIc·TOEIC Speaking IM 등급 이상을 요구한다. 현장 기술직은 건축, 전기, 설비, 토목 분야에서 채용하며, 관련 학과 전공과 기사 자격증이 필수다. 토익 600점 이상 또는 OPIc·TOEIC Speaking IL 등급 이상이 필요하며, 현장 실습·인턴 경험자는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 면접(PT·컬처핏), 2차 면접,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그룹사인 우미글로벌과 우미에스테이트도 각각 해외부동산 투자와 임대관리 분야에서 신입사원 채용을 병행한다.


한편, 우미건설은 2025년 시공능력평가액 2조 2,482억 원으로 도급순위 21위에 오른 중견 1군 건설사이며, 대표 주거 브랜드로 ‘우미린’을 보유하고 있다.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하는 생활정보 전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