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파인’ 조회 수 58배, 매출 26배 증가 – 드라마와 웹툰의 시너지 재입증


– 카카오웹툰 <파인> 6월 셋째 주 대비 7월 셋째 주 조회 수(58배), 매출(26배) 증가하면서 작품 향한 열기 입증, 웹툰과 시리즈 향후 시너지도 기대


–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도 플릭스패트롤 기준 디즈니+ TV쇼 부문 한국 1위를 비롯 일본, 대만 등 총 3개국 톱3 올라


– 카카오웹툰, 카카오페이지서 웹툰 줄거리 모티브로 한 ‘진품명품’ 이벤트도 열어, 카카오웹툰서는 윤태호 웹툰전도 함께 진행


'파인' 웹툰과 드라마. [카카오엔터 제공]
‘파인’ 웹툰과 드라마. [카카오엔터 제공]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인기 IP이자 윤태호 작가의 웹툰인 <파인>(발행처 슈퍼코믹스스튜디오)이 수십배의 조회수, 매출 증가를 이루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와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발표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에피소드가 차례대로 공개 되면서 웹툰의 인기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웹툰 <파인> 조회 수가 한달 전인 6월 셋째 주(6/16~6/22) 합산 대비 7월 셋째 주(7/14~7/20) 약 58배 증가했다. 매출도 같은 기준 약 26배 증가하는 등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작품을 향한 열기를 입증했다. 앞서 누적 조회 수 1억회 및 댓글 수 2만 2,000여개를 기록한 카카오웹툰 <파인>은 <미생>, <이끼>, <어린> 등 매 작품 인간 군상과 시대의 단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윤태호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다. 발행처 슈퍼코믹스스튜디오 작품으로, 신안 앞바다 속 보물을 도굴하고자 모인 범죄자들의 처절한 이야기를 탄탄한 줄거리로 흥미진진하게 그려내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웹툰 <파인>을 각색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역시 지난 16일 공개와 동시에 뛰어난 작품성에 힘입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은 공개 이틀 만에 디즈니+ TV쇼 부문 한국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과 대만까지 총 3개국 톱3에 올랐다. 또한 국내 OTT 검색 및 추천 플랫폼인 ‘키노라이츠’에서도 시리즈・영화 통합 전체 랭킹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웹툰 <파인> 줄거리를 모티브로 한 재치 있는 이벤트도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열리는 중이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진품명품’ 이벤트로, <파인> 정주행 독자와 퀴즈 정답자를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순금 달 항아리 오브제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 지급한다. 카카오웹툰은 다음 달 18일까지 <파인>을 비롯해 <미생>, <이끼>, <인천상륙작전>, <어린> 등 윤태호 작가 대표작을 읽은 독자들에게 작품 이용권을 지급하는 ‘윤태호 웹툰전’도 연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김의성 등 베테랑들이 대거 출연했다. 지난 16일 공개된 3화에 이어 23일 2개, 30일 2개, 8월 6일 2개, 8월 13일 2개 에피소드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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