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커넥트, 신작 ‘노아(N.O.A.H)’ 지스타 2025 출품 성황리 종료

위메이드맥스가 서브컬처 RPG 신작 ‘노아(N.O.A.H)’의 ‘지스타 2025’ 출품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으로 유저들에게 공개된 ‘노아’ 부스에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참관객들이 직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장이 마련됐다. 타이틀 키 비주얼과 캐릭터 아트워크가 곳곳에 설치된 현장에는 매일 오픈부터 참관을 기다리는 긴 대기열이 형성되며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게임을 플레이한 유저들은 매력적인 캐릭터성과 ‘노아’만의 차별점으로 꼽히는 ‘부위 파괴 시스템’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보냈다. 특히 B2C 부스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초기 버전임에도 게임의 정체성과 시스템, 전체적인 완성도가 돋보인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노아 부스를 찾은 한 방문객은 “초기 데모임에도 게임의 완성도가 높고 노아만의 개성 있는 전투 시스템과 캐릭터와의 교감이 색다르게 다가왔다”며 “서브컬처 장르 특유의 감성을 잘 살린 만큼 정식 서비스가 더욱 기다려진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현장 행사로 진행된 노아 캐릭터 퍼포먼스와 럭키 드로우 이벤트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작품 캐릭터 ‘세리’, ‘펠른’, ‘소피’의 코스프레 쇼가 펼쳐졌으며, 부스 주변은 시연 대기열과 사진 촬영을 위한 참관객들로 북적였다.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제공된 ‘노아’의 첫 공식 굿즈 역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현장에 뜨거운 분위기를 더했다.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는 “부스를 찾아주신 많은 유저분들의 응원과 열정을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플레이어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아만의 개성과 감동을 담은 차별화된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노아는 매력적인 요원들과 함께 미래 디스토피아 세계관 속에서의 전투와 생존을 그리는 수집형 서브컬처 RPG다. 전략적 턴제 전투 시스템을 기반으로 플레이어의 선택과 판단에 따라 전황이 달라지는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며, 고품질 2D 스파인 기술을 활용한 스타일리시한 연출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노아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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