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이 추천한 충격적 사위 후보, 윤준협 급부상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트로트 가수 신성, 신승태, 윤준협이 고정 출연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로트 가수 삼인방이 지상렬의 집을 찾아가 본격적인 검증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신승태는 “박서진은 살림남 출연 경력이 2년이고, 지상렬 형님은 1년인데, 서진이가 더 힘이 있는 것 아니냐”며 지상렬의 심사 자격에 의문을 제기하는 예상치 못한 한 방을 날려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심사가 이어질수록 경쟁은 점점 과열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박서진 영상통화로 예능감 폭발, 트로트 삼인방 견제
신승태의 발언으로 인해 ‘살림남 터줏대감’ 박서진과의 영상 통화가 성사되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연출됐다. 박서진은 고정 출연을 노리는 트로트 삼인방을 향해 센스 있는 입담으로 견제에 나서며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박서진의 등장은 신성, 신승태, 윤준협에게 더욱 강력한 경쟁 의식을 불러일으키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살림남 선배로서의 위엄을 과시한 박서진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큰 호응을 보였다.
윤준협과 박서진 여동생 효정, 랜선 소개팅으로 묘한 설렘
가장 흥미로운 순간은 박서진의 여동생 효정과 윤준협의 즉석 랜선 소개팅이 펼쳐진 장면이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묘한 설렘이 흐르자 이를 지켜보던 지상렬은 “바로 고정 출연이다. 사위로 들어가라”며 분위기에 불을 지폈다.
윤준협의 진솔한 모습과 효정의 자연스러운 반응이 만나 특별한 케미를 연출했다. 트로트 가수 윤준협의 새로운 매력이 발견되는 순간이었으며, 고정 출연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트로트 가수들의 예능감 상승, 시청자 뜨거운 반응
시청자들은 “윤준협 이러다 진짜 고정 될 것 같다”, “박서진 여동생과 윤준협 케미 대박”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한 시청자는 “트로트 가수들의 예능감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성, 신승태, 윤준협 등 트로트 삼인방의 치열한 경쟁과 지상렬, 박서진의 예능감 터지는 견제 모습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윤준협의 랜선 소개팅 에피소드는 트로트 가수의 새로운 예능적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고 있어 앞으로의 방송이 더욱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