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곽튜브·전현무가 극찬한 “중견 엠씨급” 진행실력 화제

출처 : 이찬원 SNS
출처 : 이찬원 SNS

곽튜브가 인정한 이찬원의 놀라운 진행 실력

트로트 황제 이찬원이 진행하는 '톡파원 25시'가 또다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방송에는 인기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데 방송 중 곽튜브가 이찬원을 향해 쏟아낸 극찬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곽튜브는 “사실 이찬원 씨가 저보다 4년 동생인데 형님처럼 느껴지는 존재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저도 방송을 조금씩 하면서 느끼는 건데 이찬원 씨가 진행하시는 걸 보면 매년 실력이 업그레이드되는 것 같다”며 감탄을 표했다.

특히 “솔직히 중견 엠씨 같다”는 곽튜브의 평가는 이찬원의 방송계에서의 성장세를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트로트 가수로 시작해 이제는 예능계에서도 인정받는 멀티 엔터테이너로 자리잡은 이찬원의 변신이 눈에 띈다.

전현무가 비교한 의미심장한 인물

곽튜브의 극찬을 듣던 전현무가 던진 한 마디는 더욱 큰 화제를 몰고 왔다. 전현무는 “저는 가끔 이찬원을 보면 김동건 선배님이 생각난다”며 의미심장한 비교를 했다.

전현무는 이어 “제가 진짜 선배 아나운서 같다는 이야기를 했었다”고 덧붙이며 이찬원의 진행 실력을 아나운서 출신인 김동건과 비교해 극찬했다. 이 발언은 이찬원이 단순한 트로트 가수를 넘어 전문 방송인 수준의 실력을 갖췄다는 뜻으로 해석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전현무의 이런 평가는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찬원의 실력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동료로서의 객관적인 시선이어서 더욱 신빙성이 높다는 평가다.

출처 : 이찬원 SNS

네티즌들도 인정한 이찬원의 방송 재능

전현무의 발언이 전해지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이찬원의 진행 실력이 진짜 아나운서급이긴 하지”라는 댓글을 비롯해 전현무의 평가에 공감하는 반응들이 쏟아졌다.

실제로 이찬원은 '톡파원 25시'를 통해 매회 안정적이고 유쾌한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트로트 가수라는 본업에서 보여준 진솔함과 유머 감각이 토크쇼 진행에서도 고스란히 발휘되고 있는 것이다.

이찬원의 이런 다재다능한 모습은 그가 단순한 일회성 인기가 아닌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연예인임을 증명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찬원이 보여줄 더 다양한 모습들이 기대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