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광복절 특집서 눈물 글썽… “진짜 찬원이 맞나?” 180도 달라진 모습


출처 : JTBC ‘톡파원25시’ 방송화면, 이찬원


톡파원 25시에서 드러난 이찬원의 특별한 모습


지난 8월 11일 방송된 톡파원 25시에서 이찬원이 보여준 모습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도산 안창호 특집 방송을 시청하던 이찬원의 눈빛이 평소와는 확연히 달라진 것.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안창호 패밀리 하우스가 화면에 등장하자 이찬원은 깊은 집중을 보이며 화면을 응시했다.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내용에 이찬원은 “나는 이런 특집이 되게 좋은 것 같다”며 진심 어린 감동을 숨기지 않았다. 평소 밝고 유쾌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진지한 표정으로 방송에 몰입하는 이찬원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깊이 울렸다.


광복 80주년 맞아 폭발한 이찬원의 애국심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특집에서 이찬원이 보여준 애국심 가득한 반응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머나먼 타국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공감하는 이찬원의 모습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의 이같은 모습에 네티즌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찬원의 진정성이 느껴진다”, “역시 우리 찬원이”라는 댓글들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상황이다.


예능 넘어선 깊이 있는 아티스트로 재평가받는 이찬원


방송 전문가들도 이찬원의 이번 모습에 주목하고 있다. 한 전문가는 “예능에서 이런 진지한 모습을 보기 드문데 자연스럽고 감동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찬원이 단순한 예능인의 범주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분석이다.


이번 방송을 통해 이찬원은 깊이 있는 사고를 가진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트로트 가수로 시작해 예능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던 이찬원이 이제는 사회적 메시지까지 전달할 수 있는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