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1위 돌풍
이찬원이 또 다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가수가 낸 책이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일이 과연 흔한 일일까. 이찬원의 앨범북 ‘찬란’이 교보문고 주간베스트 국내도서 1위와 예술문화 부문 1위를 동시에 차지하며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단순한 앨범이 아닌 책으로 인정받은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책 속에는 이찬원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있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대구에서의 어린 시절부터 가수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솔직하게 풀어낸 내용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
뛰어난 글솜씨로 문화계까지 놀라게 한 이찬원
특히 고등학교 시절 토론 동아리 활동 경험이 있던 이찬원답게 글솜씨가 남다르다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가수인데 글도 이렇게 잘 써’, ‘진짜 만능 엔터테이너’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찬원의 숨겨진 재능에 감탄하고 있다.
문화 평론가들도 아이돌 출신 가수가 이 정도 깊이 있는 글을 쓰기 어렵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찬원의 글 실력은 단순히 연예인의 수필 수준을 넘어서 진정한 작가적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팬들 위한 특별한 구성과 오는 20일 컴백 예고
앨범북에는 글과 사진 외에도 QR 카드로 음악까지 들을 수 있어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원형 스티커부터 포토카드까지 다양한 굿즈가 함께 들어있어 팬들에게는 보물상자 같은 존재가 되고 있다.
이찬원은 책에서 팬덤 ‘찬스’에 대한 진심도 털어놨다. 가수로서가 아닌 한 사람으로서의 모습을 진솔하게 보여주며 팬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사로잡았다. 오는 20일에는 정규 2집으로 가요계 컴백을 앞두고 있어 이찬원의 행보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