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깜짝고백 “한해 라디오만큼은 꼭 나가고 싶다” 절친 우정 화제


[한해의 키스 더 라디오] 놀라운 초대석 with. 이찬원 | KBS


이찬원, 정규 2집 홍보로 연일 화제


트로트 대세 이찬원이 최근 정규 2집 발매와 함께 어느 때보다 바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찬원은 평소 자신이 즐겨 듣던 라디오 출연도 빼놓지 않으며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가수 한해가 진행하는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찬원의 이번 라디오 출연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선 진심 어린 우정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해의 키스 더 라디오] 놀라운 초대석 with. 이찬원 | KBS


회사가 먼저 물어봤지만 한해 프로그램만큼은 꼭


이찬원은 청취자들을 향한 인사를 전하며 깜짝 고백을 했다. “사실 회사에서 어떤 라디오에 나가고 싶냐고 먼저 물어봐 주시더라. 그래서 제가 어떤 프로그램도 상관은 없는데 한해 씨가 진행하는 프로에는 꼭 나가고 싶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이 말에 현장에 있던 제작진과 한해는 깊은 감동을 받았다. 이찬원의 진심이 담긴 고백은 방송가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이찬원은 심야 시간에 라디오를 진행하는 한해에게 개인적으로 문자 메시지를 자주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 이동 중에도 빠뜨리지 않는 한해 라디오


한해는 이찬원에게 가끔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지금 잘 듣고 있다’라는 문자 메시지가 정말 큰 감동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찬원은 더욱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 방송이 보통 늦은 저녁 시간에 나가다 보니까 저 같은 경우에는 지방 행사가 많지 않은가. 그럴 때 차에서 이동하다 라디오를 딱 켜면 한해 씨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저한테도 이 방송이 정말 큰 힘이 됐었다”며 절친 한해를 치켜세웠다.


이찬원 특유의 긍정 에너지가 라디오 부스 안을 어느 때보다 따뜻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찬원의 진심 어린 우정과 인간적인 모습이 팬들에게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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