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라디오서 깜짝 생일케이크 받고 “불후의 명곡 PD들 이 방송 들으셨나요?” 폭소 유발


[한해의 키스 더 라디오] 놀라운 초대석 with. 이찬원 | KBS

[한해의 키스 더 라디오] 놀라운 초대석 with. 이찬원 | KBS


이찬원, 라디오에서 받은 깜짝 생일 케이크에 감격


트로트계의 대세 가수 이찬원이 최근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 중 뜻밖의 생일 서프라이즈를 받아 화제다. 이찬원은 앨범 홍보차 출연한 한해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11월 1일 생일을 앞두고 있다는 진행자의 언급에 “원래 생일을 거창하게 챙기는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바로 그때 라디오 작가진들이 준비한 생일 케이크가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했고, 이찬원은 예상치 못한 깜짝 이벤트에 화들짝 놀라며 진심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찬원은 잠시 눈을 감고 소원을 빈 뒤 감사한 마음으로 생일 초를 불었다.


[한해의 키스 더 라디오] 놀라운 초대석 with. 이찬원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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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의 센스 있는 농담이 현장을 폭소케 해


생일 케이크를 받은 이찬원은 라디오 제작진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특별한 한마디를 남겼다. “라디오 제작진분들 정말 감사하다. 너무 큰 감동을 받았다”며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 이찬원은 이어서 의외의 폭탄 발언을 했다.


이찬원은 “사실 아직 불후의 명곡 녹화장에서도 생일 케이크를 받아보지 못했는데 이곳 라디오에서 첫 케이크를 받았다”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불후의 명곡 제작진들이 오늘 방송을 꼭 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해의 키스 더 라디오] 놀라운 초대석 with. 이찬원 | KBS

[한해의 키스 더 라디오] 놀라운 초대석 with. 이찬원 | KBS


이찬원의 유머 감각에 KBS 관계자들도 빵 터져


이찬원의 이 같은 센스 넘치는 농담은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KBS 관계자들까지 “빵 터진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져 이찬원의 뛰어난 예능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평소 진중하고 성실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이찬원이 보여준 이번 유머러스한 모습은 팬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앨범 활동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이찬원이지만 여전히 여유로운 모습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만드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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