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원, 롯데홈쇼핑 광클콘서트 무대 선다
롯데홈쇼핑이 트로트 팬들을 위한 대형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늘 저녁 6시 30분, 이찬원을 비롯한 트로트 스타들이 광클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이번 콘서트는 작년보다 규모를 대폭 확대해 출연진을 5명에서 8명으로 늘렸다. 장윤정, 박서진, 박지현, 진해성 등 쟁쟁한 트로트 가수들이 함께하지만, 단연 이찬원에게 모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3천 명 모집에 무려 40만 건의 응모가 쏟아진 바로 그 콘서트다. 올해는 총 6천 명을 추첨으로 초대하며, 응모권 상위 200명에게는 특별히 리허설 관람 기회까지 제공한다.
50-60대 여성팬들의 뜨거운 반응
작년 응모자의 60% 이상이 50, 60대 여성 팬들이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들의 평균 주문금액이 일반 고객보다 2배 이상 높았다는 사실이다.
이찬원의 팬층이 얼마나 탄탄한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트로트 거성으로 자리잡은 이찬원의 영향력이 단순한 인기를 넘어 경제적 파급효과까지 만들어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 관계자는 이찬원의 무대 장악력과 가창력이 콘서트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팬들의 기대감이 하늘을 찌르는 이유다.

네티즌들 기대감 폭발, 레전드 무대 예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이찬원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작년 콘서트 직캠이 수십만 회 재생됐던 것처럼 올해도 레전드 무대가 나올 것이라는 반응이 쏟아진다.
한 팬은 “이찬원만의 독특한 무대 매너와 감동적인 가창력이 또 어떤 명장면을 만들어낼지 벌써 설렌다”는 댓글을 남겼다.
트로트 거성 이찬원이 만들어낼 감동의 무대가 과연 어떤 모습일지 주목된다. 오늘 저녁 6시 30분, 이찬원의 특별한 무대를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