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원, SNS 한 장으로 팬심 저격
360도 완벽한 각도라는 수식어로 불리는 이찬원이 또다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6일 이찬원은 자신의 공식 계정을 통해 ‘불후의 명곡’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게시물을 올렸는데, 단순한 홍보 글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미색 셔츠에 캐주얼 재킷을 걸친 이찬원의 모습은 그야말로 팬들의 심장을 직격했다. 넥타이 없이 편안하게 풀어 입은 스타일링이었지만, 오히려 그 자연스러운 매력이 더욱 돋보였다는 평가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365일 빛나는 미남”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한 팬은 “청량하고 잘생긴 이찬원 보면서 힘을 낸다”며 본방사수를 약속하기도 했다.
불후의 명곡 쇼호스트 가왕전 특집 화제
이날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쇼호스트 가왕전 특집으로 꾸며져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홈쇼핑 완판 신화의 주인공들이 총출동해 MC 이찬원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염경환부터 이찬석까지 6팀의 쇼호스트들이 참여해 불꽃 튀는 가창 실력 경쟁을 펼쳤다.
팬들의 기대감도 하늘을 찔렀다. 한 팬은 “안방 1열에서 대기 중”이라며 방송 전부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찬원의 SNS 홍보 효과는 실제 시청률로도 이어져, 토요일 저녁 시간대 시청자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MC로서 인정받는 이찬원의 성장세
한 방송 관계자는 이찬원의 MC 진행이 회를 거듭할수록 안정감이 더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초기 어색함은 온데간데없고, 이제는 베테랑 MC 못지않은 능숙한 진행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잘생긴 외모는 기본이고 진행 능력까지 갖춘 이찬원의 행보에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토요일 저녁 시간대 시청자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그의 존재감은 이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에 도달했다. 트로트 가수에서 예능 MC로 영역을 확장한 이찬원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