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부산 콘서트, 벡스코가 눈물바다 된 이유
부산 벡스코가 완전히 눈물바다로 변했다. 이찬원이 지난 1월 31일과 2월 1일 양일간 부산에서 펼친 콘서트 ‘찬가: 찬란한 하루’가 트로트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규 2집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로 시작된 무대는 관객들의 심장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찬원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과 무대 장악력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이찬원 국악 무대에 손수건 꺼낸 관객들
이번 공연에서 특히 눈여겨볼 부분은 국악 무대였다. 대금 연주와 함께 펼쳐진 ‘어매’는 현장을 완전히 압도했고, 이어진 ‘쓰리랑’과 ‘진또배기’ 무대에서는 관객들이 손수건을 꺼내 들며 감동의 눈물을 쏟아냈다. 트로트와 국악을 완벽하게 융합한 이찬원만의 무대 구성이 돋보인 대목이다.
부산 공연답게 준비된 지역 메들리는 그야말로 압권이었다. ‘이별의 부산 정거장’부터 ‘돌아와요 부산항에’까지 이어진 무대에서 부산 팬들의 떼창이 쏟아졌다. 한 관객은 SNS에 “고향 노래를 이찬원 목소리로 들으니 그냥 눈물이 났다. 평생 잊지 못할 무대였다”고 감동을 전했다.
이찬원, 노래부터 예능까지 삼박자 완성
음악 평론가 김모씨는 이찬원의 무대 구성력을 높이 평가하며 “트로트와 국악, 지역색을 완벽하게 버무린 완성도 높은 공연이었다”고 분석했다. 이찬원은 무대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KBS 연예대상 2년 연속 MC에 올해의 예능인상까지 거머쥐며 방송가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불후의 명곡’,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에서 보여준 이찬원의 진행 능력도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노래와 예능, 진행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이찬원의 2026년 행보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