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불후의 명곡 녹화 중 모니터 시선 고정
이찬원이 방송 녹화 중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기가 전해져 화제다. 최근 이찬원이 진행을 맡고 있는 KBS 불후의 명곡은 트롯 왕좌 특집으로 꾸며졌다. 국내를 대표하는 수많은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MC인 이찬원 역시 경연자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이찬원을 비롯한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가수가 있었다. 바로 트로트 신동 황민호였다.
황민호, 이찬원의 특별 에스코트 받으며 등장
황민호는 등장과 동시에 이찬원의 에스코트를 받아 큰 웃음을 자아냈다. 어린 나이임에도 벌써 어엿한 중견급 경력을 쌓고 있는 황민호는 이찬원의 환대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넸다. 그런데 황민호의 경연 무대를 본 이찬원은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찬원은 “민호군 저 엔딩 포즈를 좀 보라. 저건 정말 아무나 쉽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저도 지금 모니터를 보면서 눈을 떼지 못하겠다. 대본을 다 까먹었을 정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 “황민호 엔딩 포즈에 저도 모르게 반해”
이찬원은 이어 “황민호 군의 엔딩 포즈를 보는데 저도 모르게 반하겠더라”며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찬원의 극찬에 힘입어 이번 황민호의 무대는 많은 안방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함께 경연에 임하는 동료 무대에 아낌없는 극찬을 쏟아내는 이찬원의 모습이 추운 연말을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는 반응이다. 트로트 왕좌 특집을 통해 이찬원과 황민호가 선보인 케미스트리는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