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원이 폭로한 ‘붐피트’ 모임의 정체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 이찬원이 붐에 대한 충격적인 폭로를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찬원은 붐을 ‘붐신’이라며 예능계의 신이라고 극찬했지만, 바로 다음 순간 반전 발언을 쏟아냈다. 그가 공개한 것은 바로 ‘붐피트’라는 비밀 모임의 존재였다.
이찬원에 따르면 붐피트는 붐에게 피해를 입은 트로트 가수들의 모임이라고 한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들 중 붐 피해자만 몇십 명은 된다는 충격적인 증언도 나왔다. 이찬원의 폭로에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됐다.

이찬원이 밝힌 붐의 구체적인 피해 사례
이찬원은 구체적인 피해 사례까지 생생하게 공개했다. 앞에 볼펜이 보이면 갑자기 볼펜 이행시를 하라고 시키고, 그것도 모자라 실패라고 말한다는 것이다. 이찬원은 사랑의 콜센타와 뽕숭아학당에서 실제로 당했던 일들을 상세히 폭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한해와 김동현까지 붐피트 가입을 희망했다는 점이다. 이찬원의 폭로에 힘을 얻은 다른 출연자들도 자신들의 피해 사례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붐의 갑작스러운 이행시 요구에 시달린 트로트 가수들의 고충이 하나둘 드러나기 시작한 것이다.

붐의 공개 사과와 네티즌 반응
결국 붐이 직접 나서서 그 모임을 해체시키겠다며 공개 사과를 했다. 하지만 이것도 모두 웃음을 위한 예능 상황이었다. 이찬원과 붐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네티즌들은 “이찬원과 붐의 티격태격 케미 오랜만에 보니 좋다”라며 호평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붐피트 정식 출범을 응원한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찬원의 재치와 붐의 예능 센스가 만나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명장면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