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빗길 야간운전이 가장 무서워…”하루 4개 지역 이동하며 팬들 만나”


JTBC 한블리, 이찬원


이찬원, 전국 팔도 누비며 고백한 최대 공포


국민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최근 방송에서 자신이 가장 무서워하는 순간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전국 각지를 쉴 새 없이 돌며 행사를 소화하는 이찬원은 빗길 야간 운전을 최대의 공포라고 고백했다. 하루에도 여러 지역을 오가며 팬들을 만나는 이찬원에게 이동 중 빗길과 야간이 겹치는 상황은 정말 무섭다는 것이다.


실제로 트로트 가수들은 지방 행사가 많아 상당한 이동 거리를 소화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찬원은 전국 팔도를 누비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더욱 힘든 여정을 감내하고 있는 상황이다.


JTBC 한블리, 이찬원


팬들과 네티즌들의 걱정 어린 반응 쏟아져


이찬원의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즉시 걱정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한 팬은 “우리 찬원이가 너무 고생한다”며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또 다른 네티즌은 “빗길 운전은 정말 위험하니 무리하지 말고 쉬어가라”는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전문가들 역시 야간 빗길 운전의 위험성을 강하게 경고하고 있다. 시야 확보가 어렵고 노면이 미끄러워 사고 위험이 평소보다 3배 이상 높다는 분석이다. 특히 연일 계속되는 공연으로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는 더욱 위험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성실함의 대명사 이찬원, 팬 사랑으로 전국 누벼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찬원은 팬들을 만나기 위해 전국을 누비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찬원이 어떤 날은 하루에 4개 지역을 이동하기도 한다”며 “정말 성실한 가수”라고 전했다. 이찬원의 이런 열정적인 모습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지만, 동시에 건강에 대한 우려도 키우고 있다.


팬들은 이찬원에게 “건강 챙기면서 활동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항상 응원한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찬원의 안전한 활동을 바라는 팬들의 마음이 절절히 느껴지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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