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원 부산 팬클럽, 600만원 거액 기부로 화제
이찬원 부산 팬클럽이 가수의 생일을 맞아 펼친 선행이 전국적인 화제가 되고 있다. 이찬원 팬클럽 ‘CWBB부산찬스방’은 11월 1일 이찬원의 생일을 기념해 연제이웃사랑회에 무려 600만원의 거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팬클럽 관계자는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이들이 모은 기부금은 부산 지역 저소득층 아동과 노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찬원을 향한 팬들의 사랑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진 감동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생일 당일 음악방송 1위까지, 이찬원의 더블 기쁨
더욱 놀라운 것은 이찬원이 생일 당일인 11월 1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정규 2집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다. 이찬원의 정규 2집 ‘찬란’은 초동 판매량 61만장을 기록하며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팬클럽은 “이찬원 정규 2집이 승승장구하길 바란다”며 가수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 팬들의 기부와 음악방송 1위라는 두 가지 선물이 동시에 이뤄진 셈이어서 이찬원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뜻깊은 생일이 됐다.
팬덤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뜨거운 반응 이어져
전문가들은 “팬덤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고 있다”고 평가하며 이찬원 팬클럽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단순한 응원을 넘어 사회적 나눔까지 실천하는 성숙한 팬덤 문화를 보여준 사례로 손꼽힌다.
네티즌들 역시 “이찬원 팬들도 가수만큼 마음이 따뜻하다”, “생일에 1위까지 정말 축하할 일”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찬원을 향한 팬들의 사랑이 기부라는 선한 행동으로 이어지고, 동시에 음악방송 1위까지 선물한 부산 팬클럽의 아름다운 행보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