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 월 수입 억대 돌파
안성훈·정서주도 ‘알혼 수혜자’ 반열에
안성훈은 ‘엄마꽃’, ‘좋다’, ‘공주님’ 세 곡을 알혼으로부터 받았으며, 정서주는 ‘바람 바람아’와 ‘손편지’를 받아 완전히 알혼 수혜자로 불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알혼한테 곡 받으면 인생 바뀐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유지우는 이날 방송에서 알혼의 곡을 받기 위해 직접 출연을 어필했다고 고백했다. 김경범 작곡가는 유지우의 신곡 작업에 “무조건”이라며 화답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가 관계자는 “알혼의 곡을 받느냐 못 받느냐가 트롯 가수 생존의 갈림길”이라는 말까지 나온다고 전했다.
이찬원 ‘시절 인연’ 저작권료 1위, 트롯 팬들 열광
트롯 팬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다음 방송을 기다리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이찬원을 비롯해 영탁, 안성훈, 정서주 등 톱스타들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알혼의 놀라운 수익 구조가 공개되면서, 트롯계 내에서도 작곡가의 중요성이 새삼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