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앙탈 챌린지로 팬들 심장 저격… “이런 애교 반칙이야”


출처 : 이찬원 SNS


이찬원, 앙탈 챌린지로 팬심 저격 성공


트로트 황제 이찬원이 또 한번 팬들의 심장을 직격했다.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가 공식 계정에 공개한 아이돌그룹 투어스의 앙탈 챌린지 영상에서 이찬원은 그야말로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영상 속 이찬원은 ‘움’ 가사에 맞춰 양손을 가슴 앞에 모으고 볼에 바람을 가득 넣어 빵빵하게 부풀리는 모습부터 시작된다. 고양이처럼 두 주먹을 쥐고 어깨를 잔망스럽게 흔드는 장면에서는 팬들의 심장이 멎을 지경이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평소 무게감 있는 트로트 무대만 보여주던 이찬원이었기에 이번 챌린지는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한 네티즌은 “이게 웬일이야, 저런 애교도 부릴 줄 알았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또 다른 팬은 “요즘 심장 저격이 취미야?”라며 달콤한 비명을 질렀다.


출처 : 이찬원 SNS


팬층 확대를 위한 전략적 선택


연예 전문가들은 이찬원의 이런 행보가 팬층 확대를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분석했다. 기존 트로트 팬들의 모성애를 자극하면서도 젊은 층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일석이조 효과라는 것이다.


실제로 이번 앙탈 챌린지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쇼츠 플랫폼에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귀여워서 뭐든 다 들어줄 것 같다”는 댓글이 연이어 달리며 이찬원의 새로운 매력에 빠진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이찬원은 기존의 진중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과의 거리를 한층 더 좁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처 : 이찬원 SNS


음악적 성과와 예능감까지 겸비한 커리어하이


이찬원은 최근 정규 2집 ‘찬란’으로 초동 61만 장을 돌파하며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데뷔 후 3연속 하프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자신의 커리어하이를 경신한 것이다.


지난 11월 1일에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음반 판매량과 음악방송 1위까지 석권하며 명실상부한 트로트 황제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음악적 성과와 함께 예능감까지 겸비한 이찬원의 행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트로트계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는 이찬원의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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