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원, 원할머니 보쌈족발 광고로 1000만 뷰 신화 달성
트로트 왕자 이찬원이 광고계에서 또 다른 전설을 썼다. 원할머니 보쌈족발 50주년 기념 브랜드 필름이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이찬원은 이번 광고에서 남진의 불멸의 명곡 ‘님과 함께’를 완전히 새롭게 재해석해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사계절 먹고 싶은 보쌈, 사랑하는 가족들과 한 백 년 먹고 싶어’라는 개사 가사는 중년층의 가슴 깊숙한 곳까지 파고들었다는 평가다. 이찬원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지면서 단순한 광고를 넘어서 하나의 작품으로 승화됐다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50년 역사를 담은 완벽한 스토리텔링, 이찬원이 완성
이번 광고의 진짜 백미는 원할머니 보쌈족발의 50년 역사를 우리나라 주요 사건들과 함께 풀어낸 스토리텔링이다. 1975년부터 현재까지 88올림픽, IMF 외환위기, 2002월드컵 등 격동의 한국사와 함께 브랜드가 걸어온 길을 담아냈다.
특히 최첨단 AI 기술로 과거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한 영상미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찬원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순간 과거와 현재가 하나로 연결되는 마법 같은 경험을 선사한 것이다. 네티즌들은 “이찬원 목소리가 너무 감미로워서 보쌈이 더 맛있어 보인다”, “트로트 왕자가 광고도 접수했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광고모델 이찬원의 무서운 파워, 업계도 주목
광고업계 전문가들은 “이찬원의 대중적 매력과 브랜드 스토리가 완벽하게 결합된 성공 사례”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뽀 싸므 넘버원’ 캠페인에 이어 이번에도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이찬원의 광고 파워는 정말 무섭다는 평가다.
1000만 뷰 돌파는 물론 브랜드 인지도까지 크게 상승시키며 광고모델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이찬원.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앞으로 준비하고 있는 50주년 특별 이벤트들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찬원과 함께라면 어떤 브랜드든 성공 가도를 달릴 수 있다는 것을 또 한 번 증명해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