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KBS ‘셀럽병사의 비밀’서 이순신 장군 이야기에 눈물 펑펑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방송 중 예상치 못한 눈물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KBS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이순신 장군 이야기가 나오자 감정이 북받쳐 올라 눈가가 촉촉해진 것이다.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았던 이찬원은 이순신 장군의 백전무패 기록에 대해 진지한 질문을 던졌다. “이순신 장군님은 바다를 지키지 않았나요”라며 궁금증을 표현한 이찬원의 모습에서 역사에 대한 진정성 있는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전문가가 조선시대에는 육군과 수군을 오갔다며 상세히 설명하는 가운데, 이순신이 거북선을 만들어 왜군을 완전히 제압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45전 40승 5무승부라는 경이로운 전과를 듣는 이찬원의 표정은 점점 진지해져 갔다.

이찬원의 애국심, 방송 관계자도 인정한 특별한 면모
방송 관계자는 이찬원이 평소 애국심이 강해 이런 역사적 인물에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단순히 연예인으로서의 모습이 아닌,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조상들의 위대한 업적에 감동받는 모습이었다는 것이다.
특히 이찬원은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한 애정을 평소에도 자주 드러내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방송을 통해 그의 또 다른 깊이 있는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 열광, “이찬원의 진정성에 감동”
이찬원의 진심 어린 모습에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 시청자는 “역사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진다”며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또 다른 팬은 “이찬원의 깊이 있는 사고를 엿볼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그의 지적인 면모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전문가들도 젊은 세대가 역사에 관심을 갖는 모습이 고무적이라고 평가하며 이찬원의 모습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찬원이 보여준 역사 의식과 애국심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그의 진정성 있는 캐릭터가 다시 한번 주목받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