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전현무 대상 턱 미이행 정면 저격
트로트계의 신예 이찬원이 JTBC ‘톡파원 25시’에서 전현무를 향해 통쾌한 일침을 날렸다. 연말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이찬원은 “아직도 약속한 대상 턱을 안 냈다”며 전현무를 정면으로 저격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가 팔을 겨드랑이에 바짝 붙이는 동작을 소개하며 “팔이 짧아 지갑을 꺼낼 수 없는 짠돌이 표현”이라고 설명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그 순간 이찬원은 기다렸다는 듯이 전현무의 대상 턱 미이행 사실을 언급하며 예능감과 함께 날카로운 지적을 던졌다.

이찬원 발언에 쏟아지는 네티즌 반응
이찬원의 직설적인 발언은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찬원이 속 시원하게 말해줬다”, “전현무 이제 피할 곳이 없다”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트로트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우리 찬원이가 용기 있게 말했다”, “전현무는 언제까지 미룰 건가”라며 이찬원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찬원의 솔직한 발언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대변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전현무, 약속 이행 압박 받는 상황
지난해 각종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쓸며 승승장구했던 전현무지만, 그때 약속했던 대상 턱은 여전히 행방불명 상태다. 방송계 관계자는 “대상 수상자가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은 예능계에서도 드문 일”이라며 “이제 전현무도 어떤 식으로든 해결해야 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과연 전현무가 올해 안에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 아니면 내년에도 이런 상황이 계속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찬원의 용기 있는 발언이 전현무에게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