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원, 경상도 사투리로 화제…계곡에서 다슬기 잡는 순수한 모습
이찬원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찬또야 어디가’ 2편에서 보여준 모습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초가을 계곡을 찾은 이찬원은 바지를 걷어붙이고 다슬기를 잡기 시작했는데, 어머니에게 배운 방법 그대로 유속이 잔잔한 곳을 찾아 조심스레 손을 뻗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9월 말의 차가운 계곡물을 아랑곳하지 않고 물고기처럼 물속으로 뛰어든 이찬원은 “천지 삐까리다”라며 경상도 사투리를 시원하게 내뱉었다. 이 순간 그의 순수한 모습에 시청자들은 환호했고, 한 네티즌은 “이게 진짜 힐링이다. 찬또 보면서 대리만족 느낀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자연 속에서 찾은 진정한 휴식…올갱이 해장국부터 팥빙수까지
이찬원은 올갱이 해장국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 뒤, 괴산의 산과 물이 어우러진 풍경 앞에서 한동안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시의 빠른 속도와는 전혀 다른 자연의 조용한 위로가 화면 가득 담겨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어 도착한 작은 카페에서 팥빙수를 앞에 두고 잠시 머무는 이찬원의 모습도 포착됐는데, 여행 전문가는 “무계획 여행이 주는 자유로움을 제대로 보여준 케이스”라고 평가했다. 이찬원만의 자연스러운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난 순간이었다.
스태프 챙기는 따뜻한 마음…팬들 “우리 찬또 너무 예쁘다”
마트에서 삼겹살과 조개, 새우까지 장바구니를 가득 채우며 스태프들을 챙기는 이찬원의 모습은 그의 따뜻한 인성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단 하루의 가을방학이었지만, 이찬원은 그 시간을 온전히 자신만의 휴식으로 채워내며 진정한 힐링의 의미를 전달했다.
팬들은 “우리 찬또 이렇게 쉬어야 해. 너무 예쁘다”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고, 이찬원의 소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에 더욱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이찬원이 보여준 이번 일상은 많은 이들에게 진정한 휴식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만드는 계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