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원이 털어놓은 충격적인 과거 이야기
트로트계의 대세 이찬원이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깜짝 놀랄 만한 고백을 했다. 이찬원은 과거 국민 예능 ‘무한도전’을 단 한 번도 본방사수하지 않았다고 밝혀 모든 출연진들을 경악시켰다.
이찬원이 무한도전을 외면했던 이유는 바로 ‘스타킹’에 대한 남다른 충성심 때문이었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됐던 두 프로그램 중 이찬원은 오직 스타킹만을 고집했던 것이다. 이는 그가 얼마나 강호동에 대한 특별한 마음을 품고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강호동을 향한 이찬원의 진심어린 고백
이찬원은 강호동을 향해 “내 인생을 바꿔준 롤모델”이라며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찬원은 자신의 인생을 바꾼 방송으로 ‘미스터트롯’과 함께 ‘스타킹’을 꼽으며, 스타킹에서 강호동과 무려 세 번이나 함께 방송했던 추억을 되짚었다.
이찬원의 진솔한 고백은 강호동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안의 모든 이들을 감동시켰다. 평소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사랑받던 이찬원의 이런 진심어린 모습은 그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2024년 연예대상에서도 드러난 이찬원의 마음
이찬원의 강호동에 대한 특별한 마음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4년 연예대상 수상 당시에도 이찬원은 강호동에 대한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당시 이찬원은 “상을 받고 가장 먼저 떠올린 생각이 나의 우상 강호동이 먼저 걸었던 길을 나도 걷고 있다는 것”이라며 강호동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런 이찬원의 진심은 강호동을 울컥하게 만들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스승과 제자 같은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이 앞으로도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