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트로트 버리고 컨트리 팝 파격 변신…”2집 발매 이틀 만에 54만장 돌파”


이찬원, tvN 놀라운토요일


예능에서 빛난 이찬원의 반전 매력


이찬원이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 초반부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한 이찬원은 예전과 다르게 발성부터 분위기까지 바꿔 컴백했다고 직접 밝혔다.


게임이 시작되자 이찬원의 진가가 확실히 드러났다. 넘치는 에너지와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출연진들을 압도했으며, 한해가 정답이었으면 원샷 잡혔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모습까지 보였다. 상대팀과의 대결에서도 누구보다 빠른 계산력으로 과감하게 답을 던지며 새로운 긴장감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진지한 모습만 있던 것은 아니었다. 엉뚱한 발언으로 현장에 웃음을 불어넣기도 했는데, 이 게임 정말 한 번만 하냐며 만회할 기회가 없어 아쉽다고 말해 동료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트로트에서 컨트리 팝으로, 이찬원의 파격 변신


이찬원은 정규 2집 ‘찬란’ 활동과 함께 트로트에서 컨트리 팝으로 장르를 완전히 바꾼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백호는 “오늘 찬원이 당하는 모습이 정말 통쾌했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찬원의 변화된 모습은 음악에서도 확실히 드러났다. 조영수와 로이킴이 참여한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는 컨트리 팝 장르로 이찬원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음악 전문가들은 이찬원의 장르 변화가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


폭발적인 반응과 화려한 성과


네티즌들 역시 이찬원의 변화된 모습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예능에서도 이렇게 매력적일 줄 몰랐다는 댓글부터 목소리 변화가 정말 놀랍다는 반응까지 다양하게 쏟아졌다.


이찬원의 변신은 음원 성과로도 입증됐다.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는 발매 이틀 만에 54만장 이상 판매되며 하프 밀리언 셀러를 달성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이찬원이 보여준 완전히 새로운 모습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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