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원 프랑스어 실력,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깜짝 등장
지난 9일 방송된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이찬원이 갑작스럽게 선보인 프랑스어 실력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방송 중 미술사 강사가 프랑스어로 “준비 둘로 나눠서 같이 한 번 더”라는 의미의 말을 외치자, 이찬원이 순식간에 따라 하며 완벽한 발음을 구사했다.
이찬원의 갑작스러운 프랑스어 실력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준은 “이거 어떻게 알았냐”며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다른 MC들 역시 “진짜 프랑스어를 하는 줄 알았다”며 감탄을 쏟아내며 이찬원의 숨겨진 언어 실력에 놀라워했다.

이찬원 음감과 발성, 외국어 발음 완벽 재현의 비결
정작 이찬원 본인은 “어떻게 말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했다”며 겸손하게 웃어넘겼지만, 음악 전문가들은 그의 언어 감각이 남다르다고 분석했다. 평소 음악으로 다져진 뛰어난 음감과 발성 능력이 외국어 발음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실제로 가수들은 일반인에 비해 음의 높낮이와 리듬감이 뛰어나 외국어 습득이 빠른 편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찬원 역시 트로트 가수로서의 탄탄한 음악적 기초가 프랑스어 발음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찬원 다재다능 매력, 팬들 반응 폭발
이찬원은 이날 방송에서 프랑스어 실력뿐만 아니라 피카소를 “미술계 최고의 나쁜 남자”로 소개하며 뛰어난 스토리텔링 능력까지 과시했다. 시청자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이었다. 한 네티즌은 “이찬원은 대체 못하는 게 뭐냐”며 극찬했고, 또 다른 시청자는 “저 목소리로 프랑스어 하니까 심장이 멎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찬원의 숨겨진 매력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다. 한 팬은 “노래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예능감, 언어까지 완벽하다”며 감탄했고, 또 다른 팬은 “이찬원 보려고 셀럽병사의 비밀을 정주행 중”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찬원은 이번 방송을 통해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중년 팬들의 마음을 또다시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