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6년생 이찬원, 메뚜기 먹어봤다는 충격 고백
JTBC ‘톡파원 25시’에서 이찬원이 어릴 적 메뚜기를 먹어본 경험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경악시켰다. 멕시코 전통음식 메뚜기 요리가 소개되자 출연진들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96년생 MZ세대인 이찬원만 유일하게 경험담을 털어놨다.
가장 나이가 많은 전현무와 김숙조차 메뚜기를 먹어본 적이 없다고 말하는 상황에서 막내 이찬원의 고백은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어릴 적 할머니가 직접 조려주신 메뚜기를 먹었다”며 자연스럽게 이야기했는데, 전현무는 황당한 표정으로 “넌 도대체 몇 살이야”라며 당황스러워했다.

할머니 손맛까지 기억하는 이찬원의 특별한 어린 시절
이찬원의 독특한 고백에 네티즌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96년생이 메뚜기를 먹어봤다니 신기하다”, “할머니의 사랑이 느껴진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트로트계 관계자는 “이찬원의 독특한 어린 시절 경험이 그의 특별한 감성을 만들어낸 것 같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찬원은 어릴 적부터 할머니와 함께 보낸 시간이 많아 전통적인 것들을 자연스럽게 접했다고 알려져 있다. 팬들은 “역시 찬또는 남다르다”, “할머니 손맛까지 기억하는 효자”라며 애정 어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트로트 감성에 스며든 할머니와의 추억
전문가들은 이찬원의 이런 경험들이 그의 트로트 감성과 무대 매너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하고 있다. 할머니와 함께한 전통적인 경험들이 이찬원만의 독특한 정서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세계 각국의 독특한 음식 문화가 소개되며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이찬원의 예상치 못한 고백은 방송의 백미로 꼽히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