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황윤성 듀엣 무대로 손태진에 맞선다
불후의 명곡 연말 특집 트롯 킹덤 왕좌의 게임 2부가 오는 27일 방송을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정통 트롯 왕자 이찬원과 뉴 트롯 왕자 손태진의 정면 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것은 히든카드 대전이다.
이찬원은 자신의 비밀 무기로 황윤성을 선택했다. 이찬원은 “저의 달링”이라며 황윤성을 소개하며 각별한 우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이 선보인 듀엣 무대는 완벽한 호흡으로 현장을 단숨에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찬원과 황윤성의 케미는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손태진 리베란테와 함께 고품격 화음 선사
손태진 역시 만만치 않은 카드를 꺼내들었다. 리베란테 김지훈과 진원을 히든카드로 소환한 손태진은 핏줄 같은 동료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세 사람이 선보인 고품격 화음은 명곡판정단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 정도로 감동적이었다고 전해진다.
손태진은 무대 전 “어른의 섹시함을 보여줄 무대”라는 귀띔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성공하겠다”며 강렬한 각오를 드러냈다. 이찬원의 무대를 본 손태진은 “이 정도 율동도 퍼포먼스 대결로 들어가는구나”라며 농담을 던진 뒤 “어떻게 그렇게 귀여울 수 있냐”며 진심 어린 칭찬을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 파격 퍼포먼스로 승부수 던진다
퍼포먼스 대결도 이번 방송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MC 김준현이 “파격적이라는 소문이 돈다”고 언급하자 이찬원은 특유의 여유로움을 보였다. 이찬원은 “다른 사람이 했으면 파격이 아닌데 제가 해냈다는 게 파격”이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이찬원 황윤성 케미 미쳤다”, “손태진 무대 기대된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통 트롯과 뉴 트롯을 대표하는 두 왕자의 대결에서 과연 누가 왕좌의 주인공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에서 펼쳐질 이찬원과 손태진의 치열한 경쟁이 트롯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