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원, 후배 부부 임신 소식에 감동의 눈물 펑펑
가수 이찬원이 후배 부부의 임신 소식을 듣고 뜨거운 눈물을 쏟아낸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불후의 명곡’ 오은영 박사 특집에서 이찬원은 트로트 가수 은가은 박현호 부부의 특별한 발표를 보며 감격스러워했다.
은가은 박현호 부부는 이날 김동률의 ‘감사’를 부르며 진정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난 후 아기의 초음파 사진이 공개되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잘 키우겠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등장해 스튜디오 전체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찬원이 미리 알고 있던 특별한 비밀
이찬원은 은가은 박현호 부부의 임신 소식을 방송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방송으로 두 분이 이렇게 이야기해 주시는 건 최초 공개인 것 같다”며 “저는 사실 미리 알고 있었는데 아기의 태명이 두 분의 이름을 따서 지은 ‘은호’라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찬원은 두 사람의 선곡이 단순한 무대가 아닌 아기를 향한 감사의 마음이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는 참았던 감정이 터져 눈물을 흘렸다. 그의 진심 어린 반응은 시청자들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찬원의 따뜻한 축하 메시지가 감동 재현
이찬원은 은가은 박현호 부부에게 진심이 담긴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 “우리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고 결혼했는데 이제 한 아이의 엄마 아빠가 되셨다.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이찬원의 이런 모습은 그가 단순한 선후배 관계를 넘어 진정한 힐링 전도사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그의 따뜻한 마음과 진심 어린 눈물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함께 감동받게 만들었고, 이찬원의 인간적인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